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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방송인 전현무에게 내년 '결혼운'이 들어왔다.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다음 주 예고편에 전현무가 여의도로 새로 이전한 기안84의 작업실에 초대된 모습이 담겼다.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기안84는 전현무에게 "형 그 반지 뭐예요? 얼마 전에 난리났던데"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반지…"라며 당황했다.
그러면서 "너 나에 대해 신경 많이 쓴다. 견제돼?"라고 물었고, 기안84는 "아니"라고 대답했다.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이후 전현무는 이사한 기안84를 위해 역술가를 불렀다. 기안84는 역술가의 말에 깜짝 놀라며 "제가요?"라고 되묻고는 이것저것 궁금했던 질문들을 쏟아냈다.
전현무는 역술가에게 결혼운과 일에 대해 물었다. 역술가는 "결혼은 정착할 운이 보인다. 특히 내년에 강하다"라고 말해 전현무의 눈이 휘둥그레해졌다.
최근 전현무는 '나 혼자 산다' 녹화, 패션위크 포토월 행사 등에서 왼손 약지에 반지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 및 결혼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전현무 측은 "단순히 해프닝일 뿐"이라고 밝혔다.
'나 혼자 산다'에서 반지 이야기가 소환된 만큼, 전현무가 직접 반지의 의미에 대해 설명해줄지, 또 내년 결혼운에 보일 반응은 어떨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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