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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공명과 그룹 위키미키 김도연이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양측 모두 즉각 부인했다.
26일 공명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김도연과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과거 같은 소속사로 친분이 있을 뿐"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김도연 소속사 판타지오 역시 "금일 언론을 통해 제기된 당사 소속 아티스트 위키미키 김도연에 관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같은 소속사였던 선후배 사이로 친분이 있을 뿐 기사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판타지오는 "허위사실에 대한 억측과 루머 유포 및 재생산은 자제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면서 "추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뉴스토마토는 공명과 김도연이 최근 연예계 선후배 사이에서 좋은 감정을 갖고 핑크빛 러브스토리를 써내려간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도연이 최근 위키미키 숙소에서 나가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더욱 가까워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또한 공명이 출연한 JTBC '멜로가 체질'에 도연이 특별 출연을 하면서 인연의 끈을 이었다고도 보도했다.
한편 공명은 2013년 판타지오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멤버로 데뷔했다. 지난해 6월 전역한 공명은 최근 영화 '시민덕희'로 복귀했다.
김도연은 2016년 엠넷 '프로듀스 101'을 통해 그룹 아이오아이로 활동했다가, 그룹 위키미키로 재데뷔했다. 현재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 중이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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