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방용국이 오는 3월 가요계에 돌아온다.
방용국은 26일 소속사 YY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컴백 포스터를 공개하며 신보 발매 소식을 알렸다.
지난해 5월 두 번째 EP '더 컬러즈 오브 러브(THE COLORS OF LOVE)'를 내고 첫 월드투어에 돌입한 방용국은 일본 오사카를 시작으로, 미국 10개 도시(졸리엣, 보스턴, 뉴욕, 샬럿, 애틀랜타, 오스틴, 댈러스, 덴버,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유럽 5개 도시(런던, 리스본, 쾰른, 파리, 바르샤바), 아시아 6개 도시(마닐라, 싱가포르, 홍콩, 쿠알라룸푸르, 타이페이, 방콕)에서 팬들을 만나며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후 음악 작업에 매진한 방용국은 10개월 만에 세 번째 EP '3'으로 컴백을 확정했다. 특히 자신의 생일인 3월 31일에 맞춰 신보를 발매해 의미를 더했다.
YY엔터테인먼트는 "오랜 시간 준비한 방용국의 새 앨범을 기대해 달라"라며 "방용국 생일에 발매되는 특별한 의미의 앨범인 만큼 국내외 팬들을 만나는 특별한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그동안 만나지 못한 국내 팬들과의 만남도 준비 중"이라는 활동 계획을 밝혀 국내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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