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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세븐틴 민규가 댄디하면서도 깔끔한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민규는 2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024 파리 패션위크' 참석 차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이날 아침 날이 다소 쌀쌀했고 공기 또한 차가웠지만 민규는 아우터를 걸치지 않고 스웨터와 슬랙스 차림으로 등장했다. 특히 D사 브랜드 일정 위해 출국하는 만큼 민규가 착용한 D사 제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먼저 민규가 착용한 스웨터는 딥 블루 컬러의 코튼 저지 소재로 제작 D사 제품. 슬리브를 따라 내려오는 D사 패턴의 실크 자카드 밴드가 콘트라스트 디테일을 더하며, 가격은 500만 원대. 그래픽적이면서 우아한 아이템을 완벽히 소화한 것은 분명 민규의 비주얼 덕일터다.
살짝 뒤로 돌려 매 되려 자연스러움을 더한 가방 역시 D사 제품으로 500만 원대. 여기에 민규는 어두운 블루톤의 슬랙스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마냥 캐주얼하지 않은 느낌을 살렸다. 187cm의 큰 키와 긴 다리 덕에 슬랙스 핏이 더욱 빛난 것은 물론이다.
톤 다운된 코디에 밝은 색의 D사 150만 원 대 스니커즈를 매치, 화사한 포인트를 장식한 것 역시 놓칠 수 없는 센스다. 여기에 민규는 D사의 실버테 안경을 착용했다. 비록 민규의 얼굴이 살짝 가려질 수밖에 없었지만 미남과 액세서리는 언제나 환영받을 조합이다.
한편 민규가 소속된 세븐틴은 지난 16일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에 출연했으며, 오는 3월 30일부터 31일 양일간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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