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랜드를 관통하는 콘텐츠 마케팅 주제
26일부터 나흘간 마케터 멘토로 나서
[마이데일리 = 유현희 기자] 페르노리카 더앱솔루트 그룹의 아시아 지역 마케팅 총괄 주성균 이사(Creative Manager)가 마케터들의 주간 멘토로 나선다.
페르노리카 더앱솔루트 그룹은 ‘EBS 비즈니스 리뷰’에서 주성균 이사가 ‘브랜드를 관통하는 콘텐츠 마케팅’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주 이사는 이날부터 29일까지 나흘간 강연을 이어간다.
주 이사의 이번 강의에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알릴 예정이다.
주 이사는 기업이 만든 콘텐츠의 홍수 속에서 소비자들의 피로감이 깊어질 수 있음을 경고한다. 아무리 잘 만든 콘텐츠라도 소비자에게는 한낱 스팸메일로 치부될 수 있다는 얘기다. 이번 강의에서 주 이사는 국내외 기업들의 성공사례를 통해 마케터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주 이사는 레드불과 필립모리스를 거쳐 글로벌 주류회사 ‘페르노리카 그룹’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다. 특히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매니저(CCM, Creative Content Manager)를 겸하며 온오프라인에서의 콘텐츠 마케팅을 진두 지휘하고 있다. 한 달간 2만여 명이 다녀간 성수동 팝업스토어 ‘Born to mix’를 위시해 지난해 ‘스티키 몬스터’와의 콜라보로 진행된 건대입구역 커먼그라운드 스토어, 강원도 해변에서 개최한 말리부 축제 등 손꼽히는 행사들을 직접 총괄한 바 있다.
26일에는 ▲고객 반응을 높이는 콘텐츠의 비결, 27일에는 제품이 아닌 가치를 팝니다가 강연주제다. 28·29일에는 소신 있는 ▲MZ세대를 사로잡는 브랜드의 비결 ▲AI 시대, 인간 마케터가 사라진다? 라는 강연이 이어진다.
유현희 기자 yhh120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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