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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대한산악연맹의 산하단체 대한산악스키협회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 모나파크 용평에서 '2024 산림청장배 산악스키대회 & 제2회 SKIMO 코리아챔피언십'을 25일에 개최했다.
대한산악연맹은 26일 "'2024 산림청장배 산악스키대회 & 제2회 SKIMO 코리아챔피언십'은 대한산악스키협회에서 주최·주관하며, 후원기관으로는 산림청·대한산악연맹이 참여하고, 모나파크 용평·노스페이스가 후원하며, 스카르파·부토라·이리지스·트랑고·가야미·라비스코·미르존몰약연구소에서 협찬했다. 이번 대회는 오픈레이스로, 시니어와 U-18(18세 이하)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다. △시니어 남자 부문은 1위 구교정, 2위 김지성, 3위 오영환이 시상대에 올랐다. △시니어 여자 부문은 1위 정예지, 2위 김미진, 3위 강준아가, △U-18 부문에서는 1위 정재원, 2위 신재원, 3위 최윤우가 시상대에 올랐다. 대회 당일 부대행사로는 참가선수뿐만 아니라 방문객들도 즐길 수 있는 산악스키, 설피, 비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사람이 산림레포츠 저변 확대 및 활성화에 기여했다"라고 했다.
이철주 대한산악스키협회 회장은 "2024 산림청장배 산악스키대회 & 제2회 SKIMO 코리아 챔피언쉽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면서 "오는 3월 9일~10일에는 모나파크 용평에서 국제대회인 '2024 ISMF 아시안컵 산악스키 대회 & 제 21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 산악스키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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