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과 챔스 출전 경쟁→아스톤 빌라 최다 배출…EPL 빅6 제외 베스트11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프리미어리그 빅6 클럽 이외에 소속된 선수들로 구성된 베스트11이 주목받고 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르트는 28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빅6 클럽 이외의 선수들로 구성된 베스트11을 선정해 소개했다. 이 매체는 '프리미어리그 빅6 클럽 이외의 클럽에도 기량과 재능이 있는 선수들이 많이 있다. 빅클럽 선수들의 기량을 뛰어넘는 선수들도 있다'고 언급했다.

프리미어리그 빅6 클럽을 제외한 베스트11 공격수에는 보웬(웨스트햄 유나이티드)과 왓킨스(아스톤빌라)가 선정됐다. 측면 공격수에는 올리세(크리스탈 팰리스)와 고든(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이름을 올렸고 중원은 파케타(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더글라스 루이스(아스톤 빌라)가 구축했다. 수비진에는 에스투피난(브라이튼 호브&알비온), 타코스키(에버튼), 덩크(브라이튼 호브&알비온), 트리피어(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포진했고 골키퍼에는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아스톤 빌라)가 선정됐다.

베스트11 중에선 아스톤 빌라 소속 선수가 3명으로 가장 많았다. 아스톤 빌라에선 공격수 왓킨스, 미드필더 더글라스 루이스,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 등 다양한 포지션의 선수가 베스트11에 포함됐다.

기브미스포르트는 '왓킨스는 프리미어리그 빅6 클럽을 제외하면 리그 최고의 공격수로 자리잡았다. 왓킨스는 엘리트 클럽에서 뛰는 대부분의 선수들보다 더 나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 왓킨스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3골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득점 순위 3위, 도움 순위 1위에 올라있다. 아스톤 빌라를 중위권 클럽에서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노리는 클럽으로 변화시키는데 충분한 활약이었다'고 소개했다.

또한 아스톤 빌라의 미드필더 더글라스 루이스는 '올 시즌 9골을 터트린 더글라스 루이스는 외데가르드, 베르나르도 실바, 브루노 페르난데스 같은 공격적인 성향을 보유한 다른 어떤 미드필더보다 올 시즌 더 많은 골을 기록했다'고 언급됐다. 기브미스포르트는 아스톤 빌라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에 대해선 '월드컵 우승 경력이 있고 2022년 FIFA 최우수골키퍼상을 수상했고 2023년에는 발롱도르 후보로 지명되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아스톤 빌라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6승4무6패(승점 52점)의 성적으로 리그 4위를 기록 중이다. 5위 토트넘(승점 47점)에 승점 5점 앞서 있는 아스톤 빌라는 올 시즌 리그 상위권 경쟁을 펼치고 있다.

[아스톤 빌라의 왓킨스와 더글라스 루이스. 사진 = 기브미스포르트/게티이미지코리아]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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