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왼쪽부터 유기농 코라티나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유기농 DOP 풀리아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체리페퍼 위드 튜나, 썬드라이 토마토 & 올리브 파테. /유픽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글로벌 푸드 직소싱 플랫폼 유픽은 이탈리아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브랜드 ‘오일랄라’의 제품 라인업을 확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오일랄라는 이탈리아 올리브 최대 산지인 풀리아 지방에서 3대째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전통 깊은 브랜드다. 이 지역의 대표 올리브 품종 ‘코라티나’로 만든 고품질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이 주력 상품이다.
유픽은 기존에 출시한 △유기농 코라티나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에 더해 3종을 추가한다. △유기농 DOP 풀리아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썬드라이 토마토 & 올리브 파테 △체리페퍼 위드 튜나 등이다.
유기농 DOP 풀리아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은 풀리아 지방의 올리브 전통을 기념하고, 농부의 노고에 헌정하는 뜻에서 만들어진 제품이다. 이 지역 올리브 3개 품종 코라티나 90%, 페란자나 5%, 올리아로라 5%을 블렌딩했다. 신선하고 풋풋한 과일향과 부드러운 맛을 가지고 있다.
체리페퍼 위드 튜나와 썬드라이 토마토 &올리브 파테는 고메라인 제품이다.
체리페퍼 위드 튜나는 담백한 크래커나 빵 위에 올려 핑거푸드로 즐기기 좋다. ‘드라이 토마토 & 올리브 파테는 어떤 요리에나 잘 어울리는 감칠맛과 부드러운 발림성을 지녔으며 빵에 발라 먹거나 파스타, 라자냐 등 소스에 활용할 수 있다.
유픽 관계자는 “올리브오일의 맛과 향을 보다 전문적으로 세분화해 즐기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오일랄라 라인업을 확장했다”며 “고메 라인 2종은 이국적인 풍미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에게 보다 넓은 미식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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