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안양 정관장이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관장은 28일 “3월 3일 오후 2시 홈 경기에서 ‘캡틴 데이’ 와 서포터즈 300 ‘레드 멤버십 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캡틴 데이는 정관장 농구단의 연고지 안양을 넘어 KBL을 대표하는 이웃사랑 이벤트로 자리매김해 벌써 6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우리 사회를 지탱해 주는 숨은 캡틴에게 감사와 응원을 보내는 이벤트로 기획돼 많은 참여와 호응을 얻었고, 지난 2023년 11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받으며 ESG의 스포츠 역할로 재조명을 받기도 했다.
정관장은 연고지 내 유소년, 학생 등 미래 캡틴들과 연고지역 공공부분의 캡틴 단체들을 초청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당일 입장관중 전원에게는 정관장 진생밀크T를 증정한다. 또한 정관장 서포터즈 300의 레드 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경기 후 팬 사인회도 예정돼 있다.
캡틴 데이 하이라이트인 스페셜 유니폼도 공식 후원사인 코랄리안이 당일 공개한다. 주장의 특징을 형상화한 디자인 반영이 이번에도 돋보인다. 은퇴한 주장 양희종 코치의 방패에 이어 이번에 주장을 맡은 정준원의 빠른 스피드를 형상화 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단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양 정관장 이벤트 포스터./안양 정관장]
노찬혁 기자 nochanhyu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