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넷마블 산하 블록체인 전문회사 ‘마브렉스’가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코인원에 마브렉스(MBX) 토큰을 상장했다고 28일 밝혔다.
MBX 토큰은 클레이튼 블록체인 기반 가상자산(암호화폐)로, 이용자는 이를 게임 토큰으로 교환해 인게임 내에서 아이템 구매, NFT(대체불가토큰) 구매, 스테이킹(가상자산 예치)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한국 시간 기준 28일 오후 7시부터 코인원에서 MBX 토큰 거래와 입출금을 할 수 있다.
상장에 맞춰 내달 5일까지 이벤트 기간 내 일별 마브렉스 10만원 이상 거래 이용자에게 리워드를 지급하는 ‘거래 기여도 이벤트’를 선보인다.
내달 10일까지는 MBX를 보유하고 있는 이용자를 랜덤으로 선정해 코인을 지급하는 ‘홀딩 이벤트’도 연다.
한편 마브렉스는 최근 2024년 상반기 로드맵을 공개하고 클레이튼과 협업을 통해 게임파이 플랫폼을 활용한 생태계를 원활하게 통합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마브렉스 관계자는 “클레이튼 생태계 내에서 마브렉스의 MBX 토큰이 영향력을 발휘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