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정현이 북 치고 장구까지 쳤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1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5라운드 원정경기서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를 83-73으로 이겼다. 15승29패로 8위를 지켰다. 현대모비스는 24승20패로 5위.
소노는 역시 이정현의 팀이다. 전력 구성 자체가 그럴 수밖에 없다. 여기에 김승기 감독이 의도적으로 더 밀어주는 측면도 있다. 37분16초간 3점슛 4개 포함 29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을 보탰다. 턴오버 8개를 범했으나 공을 갖고 있는 시간이 기니 어쩔 수 없었다.
현대모비스는 게이지 프림이 34점 16리바운드로 분전했다. 그러나 이우석이 11점, 올 시즌 돌풍을 일으키는 신인 박무빈이 6점에 그쳤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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