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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젤 번천, 호아킴 발렌테/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모델 지젤 번천(43)이 주짓수 강사 호아킴 발렌테(36)와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3월 31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번천은 30일 현재 공사중인 마이애미의 새 부동산을 확인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발렌테 역시 번천 옆에서 공사 현장을 꼼꼼하게 챙겼다.
번천은 베이지색 버튼 다운 셔츠를 집어넣은 헐렁한 청바지 차림으로 캐주얼한 모습을 연출했다. 아들 벤자민(14)과 딸 비비안(11)을 톰 브래디(46)와 함께 키우는 두 아이의 엄마인 번천은 화장기 없는 얼굴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젤 번천은 ‘NFL 전설’ 톰 브래디와 이혼하기 전에 발렌테와 바람을 피웠다는 의혹을 받았다. 그러나 번천은 불륜은 절대 없었다고 부인했다.
그는 지난달 뉴욕타임스와 인터뷰에서 불륜 소문에 대해 "그건 거짓말"이라며 "이는 건강하지 않은 관계를 떠날 용기를 내고 불성실한 사람으로 낙인찍힌 많은 여성에게 흔하게 일어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는 그 누구도 알 수 없고, 관계에 있는 두 사람만 알 수 있다”고 지적했다.
번천과 발렌테는 2021년 12월에 처음 알게 되었지만, 2023년 6월에야 데이트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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