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배우 송하윤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송하윤의 학교폭력 논란과 함께 드라마 '찌질의 역사'에 비상 신호가 켜졌다.
'찌질의 역사'는 스무살 청년들의 찌질한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조병규, 송하윤, 려운 등을 주연으로 사전제작을 마쳤다.
지난 2021년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인 배우 조병규에 이어 송하윤까지 구설에 오르며 '찌질의 역사'는 위기 아닌 위기를 맞게 됐다. 이날 한 매체는 "송하윤의 학폭 논란으로 내부 상황이 좋지는 않다는 것이 중론"이라고 전했다.
1일 JTBC '사건반장'은 송하윤의 학교폭력 의혹을 보도했다. 제보자 A씨는 고등학교 시절 송하윤에게 90분간 따귀를 맞는 등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송하윤의 소속사 측은 "제보자 측 주장에 관해 배우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제보자와는 일면식도 없으며 해당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며 "현재 제보자 측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무분별한 억측과 추측성 내용이 확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사실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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