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해외축구

"새로운 구단주가 퍼거슨 유산 쓰레기통에 버렸다!"…'맨유 직원 선수 접촉 금지' 명령→'화합 문화' 퍼거슨 철학에 반해→맨유 내부 분노

시간2024-06-06 18:00:00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네이버구독 +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알렉스 퍼거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감독이다.

퍼거슨 감독은 그저 그런 팀이 었던 맨유를 EPL 최강, 유럽 최강의 팀으로 변모시킨 지도자다. 퍼거슨 감독은 1986년부터 2013년까지 무려 27년 동안 맨유를 지도한, 맨유 역대 최장수 감독. 이 기간 동안 맨유는 EPL 우승 13회, FA컵 우승 5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2회 등 총 38개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1999년 잉글랜드 최초의 '트레블'도 퍼거슨 감독의 작품이다.

이런 퍼거슨 감독의 힘에는 절대적인 카리스마와 함께 따뜻한 아버지의 리더십도 있었다. 선수단을 장악한 지도력이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맨유 전체를 하나로 묶으려는 소통의 리더십도 맨유를 강하게 만든 요소였다. 퍼거슨 감독의 핵심 철학 중 하나가 맨유 선수단뿐 아니라, 직원을 포함해 모든 맨유의 구성원들이 '원팀'이 되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런 철학을, 맨유에서 오랜 시간 동안 이어진 문화를 맨유의 새로운 구단주 짐 래트클리프가 깨버렸다. 퍼거슨 감독의 유산을 새로운 구단주가 쓰레기통에 버렸다는 비판이 나왔다. 맨유 직원들은 분노하고 있다. 맨유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영국의 '데일리 메일', '미러' 등 언론들은 래트클리프 구단주의 새로운 정책을 보도했다. 정책이 아니라 새로운 규칙이다. 새로운 통제라고 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겠다. 바로 맨유 직원들의 맨유 선수단 접촉 금지다. 즉 선수단은 선수단끼리만 접촉하고, 구단 직원들은 선수들과 격리시킨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것이 훈련장 식당의 분리다. 당초 맨유는 선수단과 직원들이 자유롭게 훈련장 식당에서 함께 밥을 먹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 이게 금지된다. 선수단은 선수단의 공간에서, 직원은 직원의 공간에서만 식사를 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식당은 선수단이 쓰고, 직원들 식당이 다른 곳에 새롭게 만들 예정이다. 직원들은 선수단 식당 출입 금지다.

이에 '미러'는 이 규칙이 퍼거슨 감독의 철학과 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맨유 내부에서 분노가 들끓고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 매체는 "래트클리프는 맨유에서 변화를 만들고 있지만, 그의 최근 움직임은 퍼거슨의 철학과 상치된다. 맨유 훈련장 식당에 직원들의 출입이 금지된다. 이 식당에는 선수단과 코칭스태프만 들어갈 수 있다. 다른 모든 스태프, 직원들은 다른 곳에서 식사를 해야 한다. 이는 성과에 초점을 맞춘 1군 선수단만을 위한 엘리트 환경을 만든다는 취지다. 이런 움직임은 27년 동안 이어진 퍼거슨의 철학에 어긋난다. 퍼거슨은 클럽의 화합 문화를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퍼거슨 감독의 철학은 이랬다. 퍼거슨 감독의 자서전에 공개된 내용이다. 래트클리프 구단주의 철학과 180도 다르다.

"나는 맨유에서 맨유의 모든 사람과 개인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싶었다. 선수, 코치, 훈련장 직원뿐 아니라, 사무실 직원, 식당의 요리사와 웨이터, 세탁실 직원들까지 모두와 인연을 맺고 싶었다. 모두가 클럽의 일원이며,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믿었다. 나는 맨유의 젊은 선수들이 세탁실 직원과 훈련장 직원을 포함한 맨유의 직원들과 어울리고 식사를 하기를 바랐다. 감독이 훈련장의 식당 배치에 개입하는 것은 이상하게 보일 수 있지만, 클럽 내 분위기를 위해, 직원과 선수들이 상호 작용하도록 격려할 수 있는 방식이라고 생각한다면, 이 작은 변화의 중요성은 과장할 수 없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짐 래트클리프 구단주.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데일리 메일]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유인석♥' 박한별, 공백기 끝났으니 필드 가야지…골프룩 입고 '들썩'

  • 썸네일

    “무용수가 되기 위해선 남자 좋아할줄 알아야”, 동성 제자 성추행 징역 4년

  • 썸네일

    '9세 연상♥' 손연재, 72억 자택에서 현실 육아…신상 든 아들에 진땀

  • 썸네일

    "여름이 온다"…장윤주, 몸매 공개에 식단까지 충격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얼싸안고 감격' 박서준, '무관' 손흥민 첫 우승 직관했다 '뭉클' [MD픽]

  • '46세' 이정진, 재산 공개 "서울 전세금 20억→투자금 10억" [신랑수업]

  • '아시아 최초' 손흥민, 태극기 둘러메고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 '번쩍'…'토트넘 17년 무관 한 풀었다'

  • '48세' 김희선, 나홀로 강남 밤마실…공유자전거 위 '핫팬츠' 각선미

  • '토트넘 17년 무관 한 풀었다' 태극기 두르고 우승 트로피 번쩍…손흥민 "오늘은 내가 레전드다"

베스트 추천

  • ‘하정우의 그녀’ 강말금, “6관왕보다 열애설이 더 기뻐”(보고싶었어)

  • '유인석♥' 박한별, 공백기 끝났으니 필드 가야지…골프룩 입고 '들썩'

  • '9세 연상♥' 손연재, 72억 자택에서 현실 육아…신상 든 아들에 진땀

  • "여름이 온다"…장윤주, 몸매 공개에 식단까지 충격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 터질 듯한 수영복 몸매 노출한 개그우먼

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 썸네일

    톰 크루즈는 팝콘을 좋아해, “영화 볼 때마다 2~3통씩 먹어”[해외이슈](종합)

기자 연재

  • 썸네일

    트리플에스 곽연지 '격렬한 춤에 흘러내린 옷' [한혁승의 포톡]

  • 썸네일

    기은세 '보기만 해도 -5℃ 낮아지는 청량 패션' [한혁승의 포톡]

인터뷰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썸네일

    "대사 읽자마자…신원호 감독님 OK 사인 받아"…신시아, 표남경 그 자체였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