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정관장은 홍삼을 애플민트 맛으로 구현한 신제품 ‘홍삼정 에브리타임 필름 프레쉬’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찐생홍삼구미 포도맛, 석류맛 등에 이어 홍삼의 맛을 다변화해 젊은 고객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승부수를 띄운다는 전략이다.
신제품은 홍삼의 5대 기능성을 가진 건기식으로 상쾌한 애플민트 맛을 구현하고 자일리톨과 프로폴리스 등의 부원료를 더해 청량감을 높였다. 또 제로칼로리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구강용해필름(ODF)에 정관장의 기술로 홍삼농축액을 압축시킨 필름형 제품으로 하루 한 장으로 홍삼의 기능성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신용카드 크기의 초경량 개별 포장으로 지갑이나 포켓에 휴대가 간편하다. 국내 온·오프라인 면세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정관장은 베스트셀러 ‘홍삼정 에브리타임’을 지난해 7월 필름형 제품으로 출시해 3달 만에 100만장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박주연 KGC인삼공사 총괄수석 BM(브랜드 매니저)는 “홍삼은 건강기능식품 소재 중 가장 많은 기능성을 가진 올인원 건기식”이라면서 “홍삼정 에브리타임 필름 프레쉬를 초석으로 홍삼을 다양한 맛으로 구현해 글로벌 원마켓 대표 건기식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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