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4일 코엑스서 ‘2024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와 동시 진행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한국주류수입협회는 ‘2024 주류산업 관련 제도 설명회’를 오는 4일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300호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국세청, 관세청, 보건복지부 등 주류산업 관련 주요 부처의 다양한 규정을 해당 부처 관계자와 전문가 등이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받는다.
국세청 ‘주류거래 시 지켜야 할 사항 안내’ 세션을 시작으로 △관세청의 주류 수입통관 실무 △국세청의 주류의 종류 및 세부사항 △보건복지부의 주류광고 규제 및 사례 △글로벌 주류시장 트렌드 및 한국 소비자 특성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주류수입협회 회원사뿐만 아니라 주류수입업에 관심 있는 기업과 일반인도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한국주류수입협회나 2024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한국주류수입협회 관계자는 “국세청, 식약처 등 10여개 부처의 다양한 규정을 준수해야 하는 주류산업의 특성상 관련 규정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중요하다”며 “최근 하이볼, 무알코올 맥주 등 새로운 카테고리가 등장해 다양한 판매 채널과 결합되는 등 시장 환경이 급변하면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