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日 TBS '블랙페앙2' 특별출연 [공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최지우가 일본드라마에 특별 출연한다.

최지우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는 1일 "최지우가 일본방송국 TBS의 일요극장 '블랙페앙 시즌2'에 특별출연 한다"라고 밝혔다.

'블랙페앙'은 TBS에서 2018년 방송된 드라마로 6년 만에 시즌2를 선보인다. 최지우는 극 중 한국의 의사이자, 병원 경영자, 음식점 경영자로서 해외에서도 가게를 낼 정도의 수완을 가진 박소현 역을 맡는다.

의사로서 가난한 사람을 구하기 위해 의료 봉사도 적극적으로 하던 박소현은 아들 민재(김무준 분)를 통해 자신과의 180도 다른 돈을 중시하는 의사 아마기(니노미야)를 만나게 된다. 특히, 둘의 만남이 왜 이루어지는지는 드라마 첫회의 중요한 에피소드로 첫 화의 긴장감을 높여주는 중요인물로 등장한다.

'블랙페앙 시즌2'는 오는 6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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