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프랑스 명품 가구 ‘드비저리’ 팝업스토어 열어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내달 22일까지 서울 명품관에서 프랑스 명품 가구 브랜드 ‘드비저리(DE BEJARRY)’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일 밝혔다.

드비저리는 1975년 프랑스 베르사유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프랑스 국왕 루이 16세의 의자에서 영감을 받아 고전적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모든 제품은 내구성이 뛰어난 최상급 소가죽인 풀그레인 가죽을 사용한다. 풀그레인 가죽은 가죽 표면에 결함이 거의 없어 연마 처리가 필요 없는 고품질 가죽이다. 다양한 소재를 섞어 사용해 독특한 디자인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상품은 마드리드 라운지체어로, 풀그레인 가죽에 직선과 곡선이 교차하는 스테인리스 스틸 프레임을 넣어 제작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명품 가구로 여름을 맞아 집 분위기를 안락하게 바꿔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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