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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맨 김대범이 최근 돌잔치를 치른 동기 안영미 아들의 옆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1일 개인 계정에 “저의 동기 개그천재 연기천재 에드립천재 안영미의 잘생긴 아드님의 첫생일 돌잔치입니다. 여러분도 함께 축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KBS19기 #동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대범은 아들을 안고 있는 안영미와 함께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네티즌은 “아기가 대범씨 좋아하네요. 엄청 짱구에 천재처럼 보임”,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서 반짝이는 지구의 별이 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편 없이 진행한 돌잔치로 일각의 우려를 자아냈던 개그우먼 안영미가 시원한 해명을 내놓았다.
안영미는 최근 미국에서 회사를 다니는 남편 없이 아들의 돌잔치를 열었다. 남편 대신에 절친 송은이, 신봉선, 김수용 등이 자리를 빛냈다.
그는 2일 개인 계정에 “이렇게라도 다같이 보니 좋지 아니한가~ 돌잔치 핑계삼아 보고 싶었던 사람들도 보고 감사했던 분들에게 맛있는 저녁도 대접할겸 만든 자리. 모두 흥겹게 즐겨주시고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했다”고 전했다.
이어 “깍쟁이 왕자님은 나중에 한국오면 따로 기념하기로 했으니 걱정들은 접어주셔유~. #남편FBI아님”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안영미는 지난달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남편은 회사 사정상 한국에 올 수가 없다. 돌잔치도 남편 없이 하게 됐다"고 전한 바 있다.
안영미는 2020년 외국계 게임 회사에 재직 중인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7월 아들을 출산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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