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BTS 진, 이연복 만나 즐거운 시간…진 친형 반응은? '웃프네' [MD★스타]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이연복 셰프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2이 이연복은 자신의 계정에 "BTS 석진 전역 후 첫 만남. 진짜 잘생겼다. 예의 바르고 재미있고 늘 보면 신나"라고 글을 남기며 진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연복과 진은 나란히 꼭 붙어 서서 엄지척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흰색 티셔츠에 초록색 셔츠를 입은 진은 군필자라는 사실이 안 믿길 정도로 싱그럽고 풋풋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이연복은 오랜만의 진과의 만남에 흐뭇한 미소를 띠며 행복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연복은 "전역 후 활동이 많은 거 같은데 건강 잘 챙기고~♡"라며 진을 향한 애정어린 메시지도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진의 친형은 동생의 근황에 "이렇게 사진이라도 보니 좋네요"라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진은 지난 2022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경기도 연천군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했으며 지난달 12일 전역했다.

전역 후 진은 첫 스케줄로 지난 6월 13일 방탄소년단 데뷔 11주년 기념 'FESTA 2024'에 참석했다. 또한 MBC 예능 '푹 쉬면 다행이야' 출연 소식을 전했고, 오는 27일 개최되는 파리올림픽의 성화봉송 주자로 참가하기 위해 조만간 프랑스 파리로 출국할 예정이다. 현재 새 음원 녹음도 진행 중이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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