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웰푸드는 체력 소모가 많은 여름철을 맞아 육군 장병과 그 가족에게 1억원 상당의 이지프로틴 단백질 음료를 기부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서울 용산구 로카우스 호텔에서 롯데웰푸드와 육군본부는 ‘행복한 육군 가족 만들기’를 위한 장병 위문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여름철 단백질 제품 수요 증가에 맞춰 롯데웰푸드의 스포츠 단백질 전문 브랜드 이지프로틴의 음료형 단백질 보충제를 장병에게 기부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지프로틴 초코는 엄선된 고품질 우유 단백질 20g을 250ml 한 팩에 담았으며, 설탕 대신 이소말토올리고당(프리바이오틱스)을 사용하고 식이섬유 4000mg을 함유했다.
롯데웰푸드는 2021년 육군본부와 복지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육군 간부 가정에 파스퇴르 영유아식을 4년째 지원해오고 있다. 또한 다양한 육군 행사에 빙과와 유제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국토 방위에 힘쓰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위문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장병의 사기 증진과 세계 최저 수준의 출생률 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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