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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JTBC 인기 프로그램 '최강야구’ 장시원 PD가 '최강축구' 제작설을 부인했다.
장 PD는 3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최강축구' 제작설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안 합니다. 바쁩니다. 오보입니다'라는 총 13자의 글로 '최강축구' 제작 소식이 오보임을 분명히 했다.
이날 한 매체는 JTBC가 '최강야구'에 이어 비슷한 포맷으로 축구 예능 프로그램인 '최강축구' 론칭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은퇴한 축구선수들이 뭉쳐 전국의 강팀과 맞붙는 콘셉트라는 게 설명. 하지만 이는 사실무근이었다.
JTBC 측도 "제작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힌 가운데 장 PD 역시 이 사실을 전하며 '최강축구' 제작설은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한편, 2일 방송된 '최강야구' 88회는 시청률 3.7%(닐슨 코리아 제공, 수도권 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화제성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1%로 월요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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