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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송일국과 그의 세 아들 대한·민국·만세 삼둥이가 3일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 출연하는 가운데 둘째 민국이가 제일 큰 키를 자랑했다.
송일국 소속사 씨제스는 3일 공식계정에 “배우 송일국의 연기에 대한 이야기부터 오랜만에 만나는 대한민국만세까지 놓칠 수 없는 특별한 만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일국은 삼둥이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이다. 제일 우측에 위치한 둘째 민국 군이 셋 중에 제일 큰 키를 뽐냈다.
이날 유퀴즈 측도 “대한, 민국, 만세 10년 만에 만나는 디데이! 힘들어도, 영상 보며 조금만 기다려주겠니~ 다들 미안! 아낌없이 핸드폰 털어주고 가신 송아빠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대한, 민국, 만세는 귀여운 표정으로 주변의 물건을 잡고 일어서려는 모습이다.
앞서 2008년 판사 아내와 결혼한 송일국은 2012년 세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 군을 품에 안았다. 이후 2014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삼둥이와 함께하는 좌충우돌 육아일상을 공개해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다.
송일국은 그해 KBS 연예대상 최고 엔터테인먼트상과 이듬해 KBS 연예대상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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