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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데드풀과 울버린’의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중국 상하이를 떠나 한국으로 출발하는 근황을 전했다.
레이놀즈는 3일 개인계정에 “상하이를 떠나니 아쉬움이 남는다. 데드풀과 울버린 투어의 첫 번째 목적지였다. 한국으로 향하는 길에 상하이 시민들의 놀라운 환대와 따뜻함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레이놀즈는 잭맨, 숀 레비 감독과 어깨동무를 하며 환하게 웃는 모습이다. 특히 꼬치를 이용해 ‘울버린’의 클로를 만드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3일 김포공항으로 입국하는 레이놀즈와 잭맨, 레비 감독은 오는 4일 오전 10시 포시즌스 호텔 서울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하며,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될 레드카펫에도 함께할 예정이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 '데드풀'의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공식 합류작이다.
한편 '데드풀과 울버린'은 오는 24일 개봉한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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