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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걸스데이 출신 혜리가 각도의 중요성을 보여줬다.
최근 혜리의 유튜브 채널에는 '바쁘다 바빠. 일주일 스케줄 꽉꽉 채워 움직이는 혜리의 세포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혜리는 다이어트 식품 광고 촬영에 나섰다. 혜리는 메이크업 중 "왜 이렇게 부을까 나는? 도대체. 어제 저녁도 안 먹었는데. 사실 먹긴 먹었다. 김치찜 먹었다. 근데 한 끼 먹었다"며 투덜댔다. 최근 탄수화물을 끊은 혜리에게 '먹을 수 있는 게 없지 않냐'고 묻자 "맞다. 샐러드, 회, 고기. 김치찜 밥 빼고 먹었다"고 했다.
혜리는 초코하임 VS 화이트하임 밸런스 게임을 시작했다. 그러면서 "무조건 화이트하임 아니냐"며 "화이트 초코보단 그냥 초콜릿을 많이 먹는데 초코하임보단 화이트하임이다. 여기 8명 중 6명이 화이트하임이다"고 열변을 토했다. 그러자 한 스태프는 "광고 들어왔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혜리는 피팅을 마치고 카메라를 켰다. 혜리는 "피팅 사진을 찍는데 제일 어린 MZ 스태프가 사진을 찍어줬다"며 엉망진창 비율로 찍힌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어느 광고주가 이걸 보고 이 옷을 고르겠냐. 그래서 제가 비율을 잘 맞춰서 찍으라고 알려줬다. 이건 놀랍게도 다른 사진이다. 그냥 멀리서 찍었을 뿐 (똑같다). 다른 스태프가 사진을 완성시켜줬다. 움파룸파 같지 않냐"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후 혜리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광고 촬영을 마쳤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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