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행정 사무관, 교사, 대학생, 생활체육 심판 등 다양한 직군과 연령대의 지원자가 KBL 심판에 도전한다. 지난달 29일부터 진행하는 ‘2024 KBL 심판 교실’에 15명의 지원자가 신청해 이론 교육과 실기 교육에 참가하고 있다.
지난 1주 차 기간 KBL센터에서 필기 교육을 마친 참가자들은 남은 기간 동안 고려대학교와 동국대학교에서 연습경기를 진행하며 강도 높은 실전 교육을 받는다. 참가자 중 우수 교육 수료자는 추후 KBL 수련 심판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한편, KBL은 2013년부터 KBL 심판 아카데미를 진행하며 신임 심판 양성에 힘쓰고 있다. KBL 심판 교실뿐 아니라 지역별 찾아가는 심판 교실을 진행해 지역 내 심판 저변 확대에도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노찬혁 기자 nochanhyu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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