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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 방출설이 꾸준히 언급되는 데 리흐트가 유로 2024에서도 좌절을 겪고 있다.
독일 매체 아우스부르거 알게마이네는 '데 리흐트는 바이에른 뮌헨 구조 조정의 첫 번째 희생자'라며 '바이에른 뮌헨은 새로운 센터백을 찾고 있고 데 리흐트는 매물로 나와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데 리흐트는 자신의 상황에 대해 말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네덜란드가 루마니아와의 유로 2024 16강전에서 승리한 후 데 리흐트는 아무 말도 없이 믹스트존에서 기자들 옆을 지나갔다. 데 리흐트는 자신이 어떤 질문을 받을지 알고 있었다'며 '데 리흐트는 유로 2024에서 단 1분도 경기장에 나오지 않았다. 심지어 자신의 소속팀 홈 경기장인 뮌헨아레나에서도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데 리흐트는 유로 2024에 출전하고 있는 네덜란드 대표팀의 엔트리에 포함되어 있지만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네덜란드는 판 다이크와 데 브리가 주축 센터백으로 활약하고 있다. 데 리흐트는 바이에른 뮌헨 홈구장에서 열린 루마니아와의 유로 2024 16강전에서도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결국 결장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슈투트가르트에서 활약한 일본 수비수 이토를 영입해 수비진을 보강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시즌 레버쿠젠의 분데스리가 무패우승 주역으로 활약한 수비수 타 영입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 반면 데 리흐트는 방출이 유력한 수비수로 언급되고 있다.
독일 리가인사이더는 지난달 '데 리흐트의 맨유 이적설이 뜨거워지고 있다. 데 리흐트는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것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데 리흐트를 방출 후보로 생각하고 있다. 맨유는 데 리흐트 영입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독일 스포르트는 '김민재와 데 리흐트에 대해 바이에른 뮌헨은 분명한 입장을 가지고 있다'며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잔류 가능성을 언급한 반면 데 리흐트는 팀을 떠날 것으로 예측했다. 이 매체는 '데 리흐트는 떠나고 김민재는 잔류해야 한다는 증거가 늘어나고 있다. 콤파니 감독은 다음시즌 김민재와 함께하기로 결정했다. 김민재의 방출설은 최근 며칠 사이에 커졌지만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와 함께 하고 싶어한다. 바이에른 뮌헨의 내부 분석에 따르면 투헬 감독과 김민재의 상호 작용은 이상적이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김민재는 나폴리에서 선보였던 자신의 클래스를 뮌헨에서 선보이지 못한 것으로 바이에른 뮌헨은 분석했다'며 김민재와 데 리흐트에 대한 엇갈린 내부 평가를 언급했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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