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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154km까지 나왔는데 난타 당하는 걸 보면서"…20승 에이스와 결별 택한 두산, 하루 이틀 고민이 아니었다 [MD잠실]

시간2024-07-04 17:31:16 잠실 =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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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년 6월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두산 선발투수 알칸타라가 3회초 2사 후 연속 안타를 맞고 실점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잠실 박승환 기자] "154km까지 나왔는데 난타 당하는 걸 보면서…"

두산 베어스는 4일 "우완 투수 조던 발라조빅과 총액 25만 달러에 계약했다"며 "아울러 한국야구위원회에 우완투수 라울 알칸타라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2021시즌 31경기에 등판해 198⅔이닝을 먹어치우며 20승 3패 평균자책점 2.54, 일본프로야구 생활을 마치고 지난해 KBO리그 로 돌아왔을 때에도 192이닝을 소화하며 13승 9패 평균자책점 2.67로 활약하며 두산의 1선발 역할을 든든하게 맡았던 알칸타라는 올해 없었다. 더 정확하게는 두 번째 팔꿈치 통증을 호소한 뒤 '에이스'의 면모를 잃었다고 보는 것이 맞다. 알칸타라는 첫 번째 팔꿈치 불편함으로 인해 한차례 공백기를 가지고 돌아왔을 때까지만 하더라도 총 5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2.30으로 모두가 알던 알칸타라의 모습이었다. 하지만 이후가 문제였다.

지난 4월 21일 키움 히어로즈전이 끝난 뒤 두 번째 팔꿈치 통증을 느낀 이후 알칸타라는 다른 사람이 됐다. 국내 병원 세 군데에서 체크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주치의 검사를 희망했던 알칸타라는 한 달이 넘는 공백기 속에 마운드로 돌아왔는데, 지난 3일 잠실 롯데 자이언츠전이 시작되기 전까지 성적은 6경기에서 5.81에 불과했다. 그리고 전날(3일) 경기가 결정타가 됐다. 1회부터 홈런을 맞고 경기를 출발한 알칸타라가 2이닝 동안 6실점(6자책)으로 무너진 것. 최고 구속이 153km였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위력적이지 않았다. 이에 결국 두산이 칼을 빼들었다.

두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외국인 선수 교체 작업에 착수했다. 당시 알칸타라가 빠진데 이어 브랜든 와델까지 자리를 비웠던 까닭이다. 이에 두산은 알칸타라와 브랜든 중 한 명은 교체가 될 수 있었기에, 발 빠르게 국제 담당자를 파견해 선수들을 관찰해 왔다. 두산 관계자는 "알칸타라와 브랜든이 시즌 초반부터 몸 상태에 이슈가 있었다. 그래서 투트랙으로 5월 초부터 외국인 선수 담당자가 미국에서 한 달 반 정도를 돌아다녔다"고 설명했다. 이에 두산은 이날 오후 2시 알칸타라에게 웨이버를 통보했다.

2024년 6월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년 6월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두산 선발투수 알칸타라가 3회초 2사 후 연속 안타를 맞고 실점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마이데일리
2024년 6월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년 6월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두산 이승엽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마이데일리

이승엽 감독은 4일 잠실 롯데 자이언츠전에 앞서 "알칸타라와는 인사를 나눴다. 그리고 팀 사정상 '우리가 이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을 설명했다. 본인도 이해를 하더라. '1년 반 동안 많은 것을 해준 선수이기 때문에 고마웠고, 내가 더 도와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는 말을 했다. 알칸타라가 부상을 당하고 복귀까지 시간이 길어지면서 준비를 했었다. 언젠간 준비를 해야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부상에서 돌아와서 구위를 회복하지 못했을 때 그런 마음이 더 생기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령탑은 "어제(3일) 경기를 보고 결정을 해야겠다는 것보다는 이전부터 미리 알칸타라의 공이 맞아나가고, 상대가 예전처럼 어려워하지 않고, 본인이 가진 스윙을 했을 때는 위력이 떨어졌다고 판단했다. 그때부터 조금씩 준비를 했었다"며 "20승을 하고, 작년에 13승을 한 투수를 보낸 것은 하루 이틀의 생각이 아니었다. 우리도 신중하게 고민을 했다. 하지만 부상에서 돌아온 뒤 7번을 던지면서 회복의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스피드가 나오지 않는다면 스피드가 좋아지면서 구위를 회복할 수 있지만, 지금은 스피드는 정상이지만 맞아나가는 것에서 힘들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알칸타라를 대신해 새롭게 두산의 유니폼을 입는 조던 발라조빅은 지난 2016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5라운드 전체 153순위로 미네소타의 지명을 받은 선수로 마이너리그 성적은 138경기(83선발)에서 29승 28패 7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4.40, 메이저리그에서는 지난해 18경기에 등판해 1승 2홀드 평균자책점 4.44의 성적을 남겼다. 그리고 올 시즌에는 미네소타 산하 트리플A 세인트 폴 세인츠 소속으로 24경기(1선발)에 등판해 35⅓이닝을 소화하며 5승 4패 3홀드 평균자책점 5.60을 기록했다. 최고 156km의 강속구와 함께 스플리터, 커브, 슬라이더를 섞어 던지는 투수다.

미네소타 트윈스 시절의 조던 발라조빅./게티이미지코리아
미네소타 트윈스 시절의 조던 발라조빅./게티이미지코리아

이승엽 감독은 "올해는 긴 이닝을 소화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그전까지는 계속 선발로 뛴 경험도 있다. 볼의 스피드와 워낙 좋은 커브를 던지는 선수다. 좋은 구위를 갖고 온다면 우리에게 아주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지금 이 시기에 좋은 대우를 받고 오는 것은 아닌데, 선발로 뛰겠다는 의지 하나만으로 오는 것이다. 그 마음이라면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힘든 시기에 빨리 적응해서 좋은 결과를 내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일단 발라조빅은 비자 발급을 신청해둔 상황. 비자는 이르면 2주내에 발급이 될 예정이다.

1선발을 바꿨다는 것은 그만큼 발라조빅이 그 역할을 맡기에 충분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승엽 감독은 "스피드라든가 볼넷 비율도 그렇게 나쁘지 않다. 구위적인 부분과 구종의 가치, 구종도 단조롭지 않은 느낌을 받았다.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발라조빅은 이제 입국 날짜를 잡을 예정이다. 일단 불펜에서는 80구까지 던졌다고 한다. 팀에 합류하기 전에 한 번 더 불펜 피칭을 한다면 조금 더 많은 투구수를 바탕으로 선발로 뛸 수 있는 몸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잠실 =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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