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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박지윤이 근황을 전했다.
그는 4일 개인 계정에 “이탈리아 출장과 올여름을 앞두고 제가 필요해서 제작한 가방은 큰 사랑을 받고 조기마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지윤은 야외 선베드에 앉아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습이다. 한결 여유로운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앞서 3일에는 “혼자여도 괜찮아요” “날씨 좋고 기분 좋고”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박지윤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과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었으나 최근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최동석은 최근 공개된 예능 ‘이제 혼자다’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근데 이게 막상 겪어보면 이혼이라는 게…”라며 “너무 힘들다. 이 얘기(이혼)는”이라고 말했다.
또한 “다시 방송을 시작하는 게 스스로에게 도전이었고 용기가 필요했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많은 분들이 위로해 주셨고, 방송에서 다시 만나고 싶다는 말에 용기를 낼 수 있었다”고 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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