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인·최서은, 흰엔터와 전속계약 [공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한해인, 최서은이 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흰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진 한해인, 최서은 배우와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앞으로 두 사람이 배우로서 오래오래 잘 걸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속계약 소감을 전했다.

한해인은 지난해 영화 '나의 피투성이 연인'을 통해 짙은 활약상을 보인 배우다. '나의 피투성이 연인'은 해외 유수의 영화제마다 수상 소식을 전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한해인은 흰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은 가운데, 연이어 차기작 '폭설'과 '파과' 출연 소식을 전했다.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자랑하는 두 작품에서 한해인이 얼마나 다채로운 연기 변신을 보일지 벌써부터 그 귀추가 주목된다.

이어 신예 최서은은 뉴욕 명문 미술대학 프랫 인스티튜트 순수미술 회화과 출신이다. 뛰어난 미모와 지성은 물론, 당차고 밝은 매력까지 겸비한 그는 지난 2021년 미스코리아에서 당당히 진(眞)의 왕관을 썼다. 이후 넷플릭스 '솔로지옥' 시즌2에 출연해 큰 화제성까지 접수하는 등 많은 사람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 코스메틱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도 활약 중인 최서은이 과연 배우로서 얼마나 매력적으로 성장해 나갈지 궁금증을 더하는 바다.

한편 기존 소속된 원지안을 비롯 한해인과 최서은의 합류로 한층 더 풍성해진 흰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배우들이 계속해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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