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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개그맨 21호 부부가 탄생했다. 개그맨 김해준과 개그우먼 김승혜가 올해 10월 웨딩마치를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5일 텐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김승혜와 김해준은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의 나이는 37살로, 동갑내기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겨울부터 결혼을 전제로 만난 두 사람은 8개월 넘게 교제를 이어왔으며, 최근 결혼 준비에 돌입했다. 이에 친한 지인들에게 조심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리고 있다.
앞서 5월 김승혜는 동료 개그맨과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한 매체를 통해 "나이가 있어 조심스럽게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소식이 알려진 뒤 누리꾼들은 "남자친구가 김해준이었구나" "진짜 몰랐다 대박" "축하드려요" "둘이 잘어울려요"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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