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가 오는 7월 8일부터 7월 10일까지 3일간 삼성트레이닝센터(STC)와 에버랜드에서 '2024 Dreams Come True 캠프'를 개최한다.
201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삼성생명 선수들이 고등학교 엘리트 농구 선수들과 합동 훈련을 하며 멘토링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분당경영고, 숙명여고, 춘천여고 농구부 선수 27명이 참석한다. 참석한 대상 멘티 선수들은 첫째 날 합동 훈련과 블루밍스 선수들과의 식사, 둘째 날 오전 'Hoopcity와 함께하는 스킬 트레이닝' 후 오후에는 선수단과 함께 에버랜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오전에 실시하는 스킬 트레이닝 시간에는 옥범준 스킬 트레이너와 함께한다. 셋째 날에는 'RP운동센터'와 '지씨스포케어'가 함께하는 부상방지 교육과 훈련용품 전달식을 마지막으로 행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노찬혁 기자 nochanhyu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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