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지현이 팀의 33점차 대패를 막을 수 없었다.
뱅크스타운 브루인스는 6일(이하 한국시각)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앨버리 로렌 잭슨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NBL1(호주여자프로농구) 정규시즌 동부지구 원정경기서 앨버리-워동가 밴디츠에 66-99로 대패했다.
박지현이 또 외롭게 분전했다. 29분59초간 3점슛 2개 포함 15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4스틸을 기록했다. 바이올렛 마로우가 팀에서 가장 많은 22차례 야투를 시도, 3점슛 4개 포함 20점으로 맹활약했으나 팀의 대패를 막을 수 없었다.
뱅크스타운은 14일 수더랜드 샤크스와의 원정경기로 시즌을 마무리한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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