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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김재식, 황문규 미래에셋생명 각자 대표이사는 보고서 공동 메시지에서 “2023년 미래에셋생명은 불확실한 금융시장과 경기 침체 환경 속에서도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새로운 성장을 거듭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 장기적 성장을 도모하는 경영 방침을 강조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전략 상품 확대를 통한 양적질적 성장 △디지털 전환 가속화 △고객만족경영 △효율적인 손익·자본 관리 지속 △내부통제 및 위험관리 등 5가지를 지속가능경영 방향으로 제시했다.
배수동 미래에셋생명 경영혁신본부장은 “미래에셋생명은 건강하고 배려가 있는 자본주의 실천을 위해 경영 전 분야에 ESG 관점을 도입해 고객·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 기업문화를 구축하겠다”며 “개인과 사회를 보호하는 보험업 본질을 지키기 위해 지속가능경영 중요성을 반영한 경영방침을 준수하겠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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