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공영홈쇼핑은 ‘대구 경북지역 혁신기업 제품 코칭 상담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혁신제품 코칭 설명회는 상품기획자 등이 해당 지역을 직접 찾아가 우수 제품 발굴·육성하는 공영홈쇼핑의 공익사업 중 하나다.
상담회는 내달 27~28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TV 홈쇼핑, 라이브 커머스, 온라인 몰 관련 전문가 코칭과 품질관리 교육, 공영홈쇼핑의 공익사업과 중소벤처기업부 판로 마케팅 사업을 소개한다.
선정된 기업은 TV 홈쇼핑 방송 시 수수료 우대와 영상제작비 지원을, 모바일(온라인) 입점 시 라이브커머스 방송과 지역특별관 내 입점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 자격은 소비자 대상 국내 자체 생산 제품, 위탁 생산(OEM)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이다. 식품기업의 경우 국내 생산 제품으로 원재료 비중이 국내산 50% 이상 제품이어야 한다.
오는 26일까지 판판대로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는 혁신기업이 다양한 지원을 받아 판로 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대구·경북지역의 많은 중소 벤처기업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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