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비건 패션 브랜드 마르헨제이가 여름 컬렉션 ‘서머 위드 플라워(Summer with Flower)’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만개하는 꽃과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부드러운 곡선과 다양한 텍스처를 사용하여 자연의 신비로움을 그대로 담아냈다. 제품 이름은 모두 꽃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 특징이다.
토트백, 숄더백, 크로스백 형태의 다양한 디자인과 스타일로 여행가방 뿐만 아니라 데일리백이나 보부상백으로도 손색이 없다. 매 시즌 유행하는 원피스에도 잘 어울리는 스타일로 구성되어 있다.
마르헨제이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의 룩북은 기존에 마르헨제이가 보여줬던 무드와 차별화를 주었는데, 자연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더욱 새롭고 신선한 인상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마르헨제이는 친환경 소재들로 지속 가능한 패션을 지향하는 비건 패션 브랜드로 동물 가죽을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실용성과 심미성을 놓치지 않는 디자인들을 출시하고 있다.
또 고객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친절한 온라인 쇼핑을 제공하기 위해 트렌드를 반영한 테마로 다양한 핸드백 큐레이션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 큐레이션은 여름철 비에 젖지 않는 스타일리시 핸드백을 테마로 론칭했다.
한편, 마르헨제이는 이달 말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에 추가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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