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프랑스 하이 주얼리 & 워치 메종 반클리프 아펠 (Van Cleef & Arpels)이 새로운 뻬를리(Perlée) 작품을 론칭하며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뻬를리 작품들은 1965년에 탄생한 트위스트 브레이슬릿(Twist bracelet), 1977년 시그닛(Signet)링 그리고 1997년 타르틀레트(Tartelette) 이어링과 링 작품 등 반클리프 아펠의 패트리모니얼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았다.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골드 비즈가 옐로우 골드, 로즈 골드 그리고 화이트 골드가 펼쳐내는 광채와 다이아몬드의 빛나는 매혹이 어우러져 브레이슬릿, 링 그리고 이어링 작품으로 탄생했다.
이번 팝업에서는 뻬를리 다이아몬드 브레이슬릿, 뻬를리 다이아몬드 듀오 링 및 이어링을 포함하여 뻬를리 신제품을 선보인다.
팝업의 공간과 디스플레이는 2018년부터 메종과 함께한 프랑스 디자이너 아서 호프너(Arthur Hoffner)가 디자인한 공간으로, 그는 기하학적 모양의 인스톨레이션과 윈도우 쇼케이스, 그리고 움직이는 구를 결합하여 생동감으로 가득찬 시노그라피를 구현했다.
뻬를리(Perlée)컬렉션의 상징인 골드 비즈를 연상시키는 모티브를 활용하여 페리스 휠(Ferris Wheel)를 중심으로 플린코 게임(Plinko Game), 메이즈(Maze), 모래시계 게임(Hour Glass Game) 등 인터렉티브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을 경쾌하고 생동감 넘치는 뻬를리(Perlée) 컬렉션 세계의 여정으로 안내한다.
한편, 메종 반클리프 아펠 (Van Cleef & Arpels)의 팝업은 오는 28일까지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1층 광장에서 진행된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