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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배우 김수안이 '부산행' 이후 또 한 번 재난 영화에서 주인공 딸로 도전한다.
8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CGV에서 진행된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시사회 배우 김수안이 참석했다.
김수안은 영화 '부산행'에서 공유의 딸로 열연 후 8년 만에 故 이선균의 딸 '경민'역을 맡아 재난 영화에 도전했다.
김수안은 "이선균 선배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라며 "촬영장에서의 자유롭게 연기할 수 있게 많이 풀어주셨다."라고 답했다.
한편 故 이선균의 유작 '탈출'은 짙은 안갯속 연쇄 추돌 사고가 일어나고,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에 풀려난 통제불능의 군사용 실험견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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