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여름밤 소리...18일 오후 7시 30분 서초아트센터
독일 NDR엘브필하모니 오케스트라 플루트 수석
현대약품 아트엠콘서트, 플루티스트 한여진 독주회가 개최된다. /현대약품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현대약품이 플루티스트 한여진의 독주회 ‘여름밤에 불어오는 바람 소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현대약품 제168회 아트엠콘서트로 18일 오후 7시 30분 서초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공연에서 한여진은 △폴 타파넬 -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니벨르의 장 주제에 의한 환상곡 △올리비에 메시앙 - 검은 티티새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 - 렌스키의 아리아 어디로 사라져 버린걸까 △세자르 프랑크 -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A장조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플루티스트 한여진은 현재 뮌헨국립음악대학교 석사 과정에 재학 중이며 독일 NDR엘브필하모니 오케스트라 플루트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한여진은 국제 무대에서 주목받는 플루티스트로 만 11세에 국제 콩쿠르 무대에 진출해 일본 비와코 국제 플루트 콩쿠르 일반부 한국인 최초·최연소 1위와 청중상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플루티스트 한여진과 함께 아트엠콘서트에서 낭만적인 여름 밤의 정취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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