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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교원라이프가 경북 포항시 남구에 직영 장례식장 ‘교원예움 포항국화원장례식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규 오픈으로 교원라이프는 서울, 화성, 평택, 아산, 김해, 강원, 포항 등 전국 7곳에 직영 장례식장 네트워크를 구축해 장례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교원예움 포항국화원장례식장’은 연면적 약 3800㎡(1150평),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다. 고급 호텔을 연상시키는 현대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를 적용해 쾌적한 공간을 제공한다.
최대 25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접견실과 전용 정원이 있는 MVG 빈소를 비롯해 VIP실(120명) 5개, 특실(60명) 3개 등 총 9개 객실을 갖추고 있다. 각 빈소는 분향실, 접객실, 가족실, 접견실, 화장실, 샤워실 등을 독립적으로 구비하고 있다. 모든 접객실은 테이블식으로 조성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식음료(F&B) 서비스는 본사 소속 푸드디렉터가 직접 체계적으로 관리, 운영한다.
포항터미널에서 도보로 15분 내 거리에 위치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성이 뛰어나다. 150대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다.
교원라이프 관계자는 "상조 가입부터 장례 후 사후 관리까지 모든 절차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직영 장례식장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영 장례식장 확대 및 서비스 차별화 등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양질 장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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