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코미디언 황신영의 SNS 계정이 아동 대상 성적 학대로 신고당했다.
24일 황신영은 자신의 계정에 "인스타 저한테 왜 그러세유. 제 인스타가 일주일 정지된 후부터 제한이 되어 심지어 이제는 제 영상들이 확산도 안 되게 막아놓았고 점점 인스타가 저를 힘들게 한다"고 호소했다.
또 "이러다 한 달 (계정) 정지 또는 계정이 삭제될 수 있겠다는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며 "혹시 제 인스타가 멈추면 저희 삼둥이 계정 그리고 마켓 공식 계정을 꼭 팔로우 해주시고 소식 들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최근 황신영의 계정 게시물 일부가 삭제됐다. 이에 대해 인스타그램 측은 "아동 대상 성적 학대에 관한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을 위반하는 것으로 확인되어 삭제했다"고 설명했다.
황신영은 이후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서도 "저 그런 적 없어유"라며 억울함을 털어놨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5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해 2021년 9월 세쌍둥이를 품에 안았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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