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이마트는 자체 브랜드(PB) 피코크가 한국민속촌과 손잡고 미식 시리즈 ‘조선미식’ 5종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조선미식 상품은 민속촌에서 영감을 얻어 △장터 버섯 된장 술밥부터 △곤장맛 매운 치즈 떡볶이 △고봉 팝콘 꿀떡맛 △새참 찹쌀 도나쓰 △둥근달 수수팥호떡 등이다.
상품 출시를 맞아 내달 2~14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전 상품을 20% 할인 판매한다.
모바일 앱에서 조선미식 상품을 2만원 이상 구매 시 한정판 자개상, 한국민속촌 초대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타필드 수원에서는 내달 2~4일 ‘조선시대로의 타임슬립’을 주제로 조선미식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시식행사, 떡볶이 곤장치기 게임, 나의 조선시대 입맛 유형 찾기 테스트, 포토부스 등의 행사를 마련했다.
신세계그룹 공식 유튜브에서는 ‘조선미식 상품 개발 스토리’ 영상도 시청할 수 있다.
유영은 이마트 피코크 담당자는 “조선미식은 연간 150만명이 방문하는 한국민속촌 세계관에 피코크의 상품 노하우를 결합한 새로운 미식 시리즈”라며 “피코크 조선미식으로 모든 세대가 추억의 맛으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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