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더블유젯소프트가 네일아트 고객 관리 플랫폼 ‘미음’을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미음은 네일샵에서 예약에 필요한 상담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샵 운영에 필요한 고객 및 매출 관리가 가능한 서비스다.
네이버 톡톡과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을 연동하여 예약, 취소, 영업 시간 외 문의 등 고객 관리에 대한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블유젯소프트 관계자는 “네일샵 이용 시 예약 변경이나 취소 절차 등 해당 샵에 직접 문의하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나 샵 관계자가 상담에 불편함을 느끼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 미음은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통합 상담 고객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AI 상담을 도입하여 상담 요청 후 대기하는 시간, 반복되는 질문들을 AI가 처리하여 최대 24시간이 걸리는 상담을 3분 내로 처리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할 예정이며, 네이버 예약, 카카오채널 연동을 통해 지속적인 편의성을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더블유젯소프트는 미음 출시를 기념하여 8월 한 달 동안 1년 간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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