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코리아, 부산대와 인재 양성 프로그램 ‘수퍼노바’ 출범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BAT코리아제조가 부산대학교와 인재 양성을 위한 채용 연계형 프로그램 ‘수퍼노바’를 출범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역 인재 양성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BAT코리아제조는 부산대학교에 1000만원의 발전 기금을 전달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수퍼노바 프로그램은 BAT코리아제조와 부산대학교가 협력해 마련한 맞춤형 직무 교육으로 참가자는 6개월 간 직무 교육과 현직자 커리어 멘토링, 장학금 등을 받게 된다.

프로그램 이수 후에는 ‘두드림’ 인턴십 기회도 제공해 실질적인 업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최종 평가에 따라 BAT그룹의 리더 육성 프로그램(GGP)으로의 전환 기회도 주어진다.

김지형 BAT사천공장 공장장은 “수퍼노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인재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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