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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스포테이너 신수지가 여름휴가를 공개했다.
신수지는 지난 24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바다랑 이어져있는 래디슨블루 리조트 가성비 넘넘 좋아요. #베트남 #나트랑 #휴가 #휴양지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신수지는 아슬아슬한 한 뼘 끈 비키니를 입고 리조트와 해변에서 갖가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운동으로 다져진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근육질 몸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여신강림", "너무 예쁘고 섹시하시다", "정말 몸짱이시다", "부러워요", "화보 같아요", "좋은 시간 보내고 오시길", "즐거운 여행 되세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신수지는 지난 2008 베이징 올림픽에 리듬체조 국가대표로 출전한 바 있다. 지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까지 태극마크를 달고 활약했으며 은퇴 이후에는 볼링, 골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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