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개그맨 부부 김승혜와 김해준이 신혼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 일상을 공유했다.
25일 김승혜는 자신의 SNS에 "저 한국이에욤"이라는 글과 함께 비행기 기내식으로 비빔밥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김승혜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푸른 바다와 야자수가 가득한 하와이 풍경을 공개하며 신혼여행지를 살짝 소개했다. 신혼여행 중에는 김해준과 함께 와인잔을 들고 찍은 사진을 올리며 사이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와인잔 사이에 ‘♥’를 남기며 신혼부부의 달콤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들 부부는 1년간의 열애 끝에 10월 13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사회는 문세윤, 이상준, 김용명이 맡았으며, 축가는 조혜련과 이창호가 부르며 많은 동료 개그맨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결혼 후 김해준은 "많은 분들이 결혼을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결혼식 당일엔 정신이 없어서 인사를 제대로 못 드린 것 같아요. 신혼여행 후에 한 분 한 분 인사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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