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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외식사업가 백종원의 15세 연하 아내이자 배우인 소유진이 근황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지난 5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깜짝 놀랐쥬? ㅎㅎ 아빠와 함께 했던 짧고 굵은 휴가~ 볼거리 먹을거리 넘치는 곳 ^^ 즐거웠다 ^___^ !!"라는 글과 함께 릴스 한 편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소유진, 백종원 부부와 두 딸은 인천에 위치한 고급 리조트에서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고 있다.
소유진은 지난 2013년 백종원과 결혼해 2014년에는 첫째 아들, 2015년에는 둘째 딸, 2018년에는 셋째 딸을 품에 안았다.
백종원은 지난 6일 코스피 시장에 출격, 오전 9시 기준 공모가 3만 4000원 대비 72.41% 오른 5만 9300원 거래가를 기록했다.
더본코리아는 공모가 대비 36.32% 높은 4만6천350원에 장을 시작한 뒤 한때 6만4천500원까지 올라가기도 했다. 시가총액은 8477억원이다. 백종원은 더본코리아 지분을 60.8% 가지고 있으며, 그의 지분 가치는 약 5000억 원 이상이다.
더본코리아는 '빽다방', '홍콩반점', '새마을식당', '한신포차', '역전우동' 등 25개 외식 프랜차이즈 기반의 외식사업과 가정간편식 등 다양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 및 유통한다. 또한 제주도의 더본호텔을 통한 호텔사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더본코리아는 2900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더본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액은 약 3881억으로 영업이익은 239억, 순이익은 193억이었다.
백종원은 또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대결'에서 국내 유일 미슐랭 3스타 셰프 안성재와 심사위원을 맡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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