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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특유의 재치를 선보였다.
카리나는 7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우울할 땐 이 포즈를 해봐"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카리나는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가, 어느 순간 뻥튀기를 갉아먹는 귀여운 반전 매력을 뽐내고 있다.
한편 카리나가 속한 에스파는 지난달 다섯 번째 미니 앨범 '위플래시'(Whiplash)를 발매했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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