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영화 '글래디에이터 Ⅱ'가 개봉 전 시사회 관객들의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글래디에이터 Ⅱ'는 막시무스의 죽음으로부터 20여 년 후, 콜로세움에서 로마의 운명을 건 결투를 벌이는 루시우스(폴 메스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시사회를 통해 미리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로마를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은 배경”, “극장의 존재 이유를 알게 해준 영화. 보는 내내 눈을 뗄 수가 없었던 역대급 스케일”, “잠시 로마 여행을 다녀온 것처럼 실제 같은 느낌”, “진정한 할리우드 정통 블록버스터 영화. 모든 것을 온전하게 즐기고 싶다면 아이맥스 관람을 강추” 등 압도적인 규모감과 생생한 로마의 풍경에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화려한 비주얼은 물론 거대한 서사와 탄탄한 스토리까지 보는 내내 시간 가는지 몰랐다”, “전작과 연결이 흥미롭고 덴젤 워싱턴의 연기가 돋보였던 영화”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연기력에 호평을 전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13일 전 세계 최초 개봉.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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