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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이 외조모상을 당했다.
최수영은 지난 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할머니 안녕 감사해요. 천국에서 만나"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최수영은 휠체어에 앉아있는 할머니 앞에서 크리스마스 캐럴을 부르고 있다. 할머니는 그런 손녀의 재롱에 박수를 치고 있다. 수영의 살가운 면모가 돋보인다.
최수영의 언니인 뮤지컬 배우 최수진 역시 "오늘 아침에 이 높은 층까지 비둘기가 올라와 앉았길래 고양이들도 신기해하고 나도 신기해서 찍었는데 할머니가 마지막 인사하러 보내주셨나 봐. 너무 보고 싶을 거예요. 천국에서 좋아하는 꽃 많이 보면서 찬양하며 지내다 만나요. 사랑해요"라고 글을 남기며 할머니에 대한 애틋함을 전했다.
한편 최수영은 지난달 23일 일본 첫 솔로 데뷔 싱글 '언스타퍼블(Unstoppable)'을 발매하고 현지 활동을 해왔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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